신한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2012-10-23 11:32:40 2012-10-23 11:34:2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은행은 201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은행부문 서비스품질이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등 총 70개 부문 289개 기업(관)의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개별 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모든 일을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 1등 은행이자 세계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을 대표하는 글로벌 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설립하는 등 혁신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와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판매 직원이 얼마나 상품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지,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는지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중심의 고객만족도 관리지표인 ‘소비자 보호지수’를 은행권 최초로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소비자보호 위원회’를 신설해 소비자 중심의 제도를 수립하는 등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지속해 ‘2012년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에도 선정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