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한센, 프리미엄 다운재킷 2종 출시
2012-10-26 13:04:05 2012-10-26 13:05:3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은 전문가용 다운재킷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용 헤비다운으로 혹한에도 착용 가능한 '트론헤임' 다운재킷은 고밀도 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브랜드로고 와펜을 부착해 디자인성을 높였다. 어깨와 소매, 팔꿈치 부분에는 강렬한 블랙 배색을 넣었으며 마찰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내마모성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배색으로 일상생활뿐 아니라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활용할 수 있고, 블루와 레드 색상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트론헤임 재킷은 남성용이며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이와 함께 헬리한센 최고급 전문형 헤비 구스다운 ‘노르카프' 재킷도 출시된다. 노르웨이 북쪽지방의 도시이름을 딴 자켓으로 일본 퍼텍스 엔듀런스 원단에 얇은 멤브레인을 라미네이팅한 원단을 사용했다. 100% 방풍기능이 있으며 눈과 비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력과 재생력이 뛰어나다.
 
어깨 및 팔꿈치 부위는 마찰에 강한 케블라 원단을 덧대 내구성을 높였으며, 가슴과 소매부분의 투명 실리콘 프린트로 디자인에도 포인트를 줬다. 혹한기 산악활동뿐 아니라 타운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여성용 39만8000원, 남성용 44만8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