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으뜸기업-으뜸인재' 한자리에
2012-10-29 14:01:13 2012-10-29 14:03:0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2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연계연수 프로그램은 29일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채용의사가 있는 으뜸기업과 23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 학업성적이 우수한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대졸 미취업자 3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실무교육 등의 취업연수와 함께 취업 희망자들에게 으뜸 중소기업과의 즉석 면접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신입사원 기본소양 교육 ▲직무별 심화교육 및 조직적응 강화 ▲취업 역량강화 교육(이력서 작성법 등) ▲인사담당자 대면을 통한 즉석 채용기회 제공(취업박람회 참여) ▲자기발전 및 조직문화 체험 등이다.
 
특히 1차 교육기간 중인 내달 1일에는 일산 킨텍스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으뜸기업-으뜸인재 JOB매칭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재환 연수운영처장은 "취업 준비생과 재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참가기업들에게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성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으뜸기업'을 '으뜸인재'인 우수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연수운영처(031-490-1260)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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