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페셜포스2', 반크에 독도 수호기금 전달
2012-10-29 14:26:32 2012-10-29 14:28:2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의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2'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독도 수호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독도 사랑 SP기부 이벤트'와 이번달에 진행한 '독도는 우리땅 글자를 모아라' 이벤트로 모인 독도 수호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스페셜포스2'는 독도 수호 이벤트에 참여한 5만여명의 이용자들의 열기에 부응하고자, 반크에 독도가 표기된 세계지도 3만부를 제작할 수 있는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페셜포스2' 이용자와 반크 회원 등 참가자 400여 명이 모여 스마트 독도 외교대사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상북도청의 공식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와 동해에 대한 역사오류 정보 수정 등 3가지 임무를 부여 받았으며, 추후 '스페셜포스2'와 반크는 미션 활동 내용 우수자를 선발해 ‘스마트 독도 외교대사’에 임명할 예정이다.
 
독도 수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