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저탄소 녹생성장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이번 전시회에서 252m²(약76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녹색생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소개한다.
LG전자는 박람회를 통해 ▲환경부 주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디오스 V9100' 냉장고 ▲기존 시스템에어컨 대비 냉난방 비용을 10% 이상 절감한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Smart Energy Saving)'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시네마3D 스마트 TV'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신재생 그린 에너지 제품인 태양광 모듈과 LED조명, 수처리, 스마트 그리드 관련 솔루션 등도 출품한다.
한편 LG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로 내달 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양문형 냉장고와 광파오븐, 에코정수기 등이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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