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세계 각종 골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의 수퍼루키김효주(17·롯데)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김효주 선수와 명예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효주 선수와 양친은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국제, 국내 노선 탑(Top) 클래스 항공권을 비롯해 동반 1인 비지니스클래스 항공권을 각각 제공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6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가진 김효주 선수는 이미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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