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정자동지점서 30년 국고채 입찰대행 기념 투자설명회
2012-11-01 12:21:08 2012-11-01 12:22:4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지점에서 30년 국고채 입찰대행 서비스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5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30년 국고채 개인입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는 오상훈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팀장과 조항석 흥국생명 방카슈랑스본부 파트장이 각각 '30년 국고채 입찰안내와 장기채권 투자전략', '세제 개편안에 따른 보험상품 활용' 등을 소개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국고채 입찰은 기획재정부 관련규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허용됐다.
 
30년 국고채 입찰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 하루 동안 실시되며 발행예정금액의 20%범위 내에서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하면 된다.
 
청약은 오는 2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이번 30년 국고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00억원이고 배정수량이 초과 소진되면 안분비례 배정된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에 이어 30년 국고채 입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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