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코스닥이 반등을 시도 중이다.
1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피는 17.58포인트(0.92%) 하락한 1894.48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 662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으며, 개인이 2017억원 순매수, 기관이 2756억원 매도 우위다.
운송장비(-3.92%), 의료정밀(-3.09%), 철강금속(-2.16%), 기계(-2.2%), 운수창고(-2%), 섬유의복(-1.5%) 순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4.63%), 통신(+2.26%), 음식료(+1.38%)가 오르고 있다.
빙그레(005180)가 '바나나맛 우유' 등의 중국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5.91% 뛰어 오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오바마, 롬니 미국 대선 후보들이 셰일가스 개발에 적극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5.22%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42포인트(0.08%) 오른 508.72다.
기관은 230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0억원, 86억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10원 내린 1090.6원으로, 연일 연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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