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대희 청와대 방송정보통신 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청와대는 이르면 2일 안으로 신 위원의 사표 수리와 김 내정자 임명을 동시에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김 내정자는 정보통신부 공무원 출신으로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 등을 지냈다.
신 위원은 앞서 EBS 사장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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