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수익성은 4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500원을 유지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전 분기에 영향을 미쳤던 파업 등 일회성 악재가 소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이 시기에 영남 물류센터의 가동이 정상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합병 시너지 효과도 점차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대비 16.4%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는 내수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존 식자재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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