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모델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야구2K’는 게임 슬로건과 강민호 선수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첫 테스트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야구2K’는 넥슨이 2K 스포츠와 함께 개발중인 온라인 매니지먼트 야구게임으로,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도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KBO 공식 기록 데이터와 선수의 그래픽을 게임에 반영, 새롭고 혁신적인 야구 게임으로 재탄생 됐다.
또 타 실사 야구게임과 달리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면서, 경기 관전 중 결정적인 순간에 작전은 물론 직접 투수 혹은 타자로 개입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액션개입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재미가 극대화 됐다.
한편 ‘프로야구2K’의 모델 강민호 선수를 비롯한 롯데 자이언츠 대표 선수단 5명은 오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의 넥슨 ‘프로야구2K’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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