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첫 개표 시작..초반 롬니의 우세
2012-11-07 09:27:24 2012-11-07 09:29:0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45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시작됐다.
 
6일 자정(현지시간) 뉴햄프셔주의 작은마을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된 미국 대선은 인디애나, 켄터키 주 등 동부지역에서 오후 6시(한국시간 7일 오전 8시)로 첫 종료가 됐다.
 
첫 개표가 진행되는 인디애나와 켄터키주에서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애나와 켄터키주는 각각 11명과 8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다.
 
버몬트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오후 7시를 기해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나이나, 플로리다 등지에서도 투표가 종료돼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알래스카주를 마지막으로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후 3시)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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