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김기형·박긍식·김시중 등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조완규·이기준 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과학기술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실현할 지도자"라며 "이공계 출신의 과학대통령을 선출해야 국가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을 진흥하는데 지도자의 비전과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기 때문에 과학기술인의 꿈을 이끌어 줄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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