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 홍보도서 'Inside Korea: Discovering the People and Culture'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은 한국 관련 영문도서 전문출판사인 한림출판사와 공동기획해 전세계 각지에 파견된 현대차그룹 해외주재원을 대상으로 외국인에게 흔히 받는 질문들을 취합, 해당 분야 전문 교수진의 집필을 통해 도서를 완성했다.
'Inside Korea'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종교와 전통문화 ▲과학기술과 산업 등 8개의 카테고리와 ▲남북관계의 이해 ▲동서양 문화 비교 등 특집기고문 2편을 편성해 한국의 특수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좌우 면에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독자가 한눈에 동일한 내용을 두 개의 언어로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그룹은 'Inside Korea'를 발간함으로써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향후 지속적인 내용 보완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도서는 임직원과 해외주재원에게 배포되고, 현재 국내 대형 서점을 비롯한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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