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에쿠스, '2012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 선정
2012-11-09 09:40:49 2012-11-09 09:42:2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2012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세단 에쿠스가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2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는 중동 최초의 자동차 월간지인 ‘스포츠 오토誌’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시되는 차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이다.
 
현대차의 에쿠스는 최고의 품질력과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세계적인 럭셔리 세단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쏘나타와 그랜저에 이어 3년 연속 ‘올해의 차’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현대차는 에쿠스와 제네시스는 지난해 중동지역에서 2837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 10월까지 3405대가 판매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총 4100대의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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