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올해 2분기(7~9월) 일본 경제성장률이 5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 싱크탱크들은 9일 회계연도상 2분기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5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하면 0.9%, 전년 동기에 비하면 3.6% 감소한 수치다.
GDP 성장률 감소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폐지로 인해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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