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검사 '검찰간부 비리의혹' 유진그룹 등 압수수색
2012-11-11 11:46:51 2012-11-11 11:51:4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현직 검찰간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 팀이 금품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와 기업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11일 오전 금품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검사의 자택과 김 검사에게 돈을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유진그룹의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특임검사는 지난 9일 한상대 검찰총장으로부터 특임검사로 지명됐으며, 10일부터 특임 업무를 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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