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8000억달러 규모 주택 및 소비자 대출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하자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27센트(0.21%) 하락(달러가치 하락)한 1.3037달러로 마감했다.
엔/달러 환율은 0.28엔(0.29%) 상승(엔화가치 상승)한 95.51엔에 마감했다. 이날 미 증시가 이틀 간의 폭등세를 접고 혼조세를 보이자 엔 캐리 트레이딩 청산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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