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모바일 게임 대세..전문 모바일 게임사 주목-현대證
2012-11-12 08:53:37 2012-11-12 08:55:3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 대세론을 확인했다며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위메이드(112040)를 주목하라고 12일 조언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스타 출품작 가운데 70% 정도가 스마트폰 게임이었다”며 “온라인게임은 소수 정예의 미공개 대작을 중심으로 출품되었으나 현재 시장의 흐름에는 벗어난 느낌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과거 수준의 흥행 가능성은 요원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은 예측이 어렵고 매출의 변동성을 커 다작 출시 능력이 관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문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컴투스, 게임빌, 위메이드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