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에너지화학주들이 약세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거시 지표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시황이 개선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유가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남석유는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원료(BD), 범용 합성수지(PE•PP) 등의 스프레드가 좋지 않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2.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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