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또 리콜..프리우스 등 277만대
2012-11-14 14:52:42 2012-11-14 14:54:2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형 모델인 '프리우스' 등 277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프리우스 등 13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며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회사측은 "조종장치의 피팅 부품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압 변환 기용 전동 펌프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대상은 2000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제작된 것이다.
 
일본내 리콜 대상 규모는 151만8098대이며 유럽 등 해외까지 포함하면 약 277만대에 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