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새로운 이용자간 대전 모드(PVP) 도전장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가 직접 상대를 지목해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 시스템 '도전장'을 선보인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도전장'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전 시스템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상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도전장은 '일반 도전장'과 '특별 도전장'으로 나눠진다. '일반 도전장'은 별도의 보상과 수수료없이 상대편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고, '특별 도전장'은 게임머니가 차감되나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선물상자가 제공된다.
또 이용자는 메신저 친구와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랭킹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이 랭킹은 한 시즌 동안 ‘특별 도전장’의 전적을 계산해 순위가 정해진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특별 도전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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