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동국제약(086450)에 대해 타 제약사와는 전혀 다른 사업구조(Business-model)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 507억원, 발표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17.1%, 27.7%, 29.4%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형과 수익 모두 동리서치를 상회했으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포인트로 ▲주력 품목의 시장에서의 절대적 지위, ▲균형 잡힌 3대 사업포트폴리오(OTC : ETC : 수출 = 42 : 33 : 25), ▲지속적인 실적 시현, ▲높은 배당성향(20~25%), ▲매력적인 Valuation(상위사 21.2배, 중견사 12.1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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