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스타항공은 창립 5주년을 맞아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 까지의 국내선 하계스케줄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줄 오픈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성수기 예약오픈과 29일 오후 8시 평수기 스케줄 예약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조기예약 운임할인)을 이용하면 내년도 여름휴가 성수기와 공휴일 연휴 기간의 제주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5월 석가탄신일 연휴, 6월 현충일 연휴, 7~8월 하계성수기 연휴, 9월 추석 연휴, 10월 개천절 연휴가 포함돼 저렴한 항공권 이용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수다.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초특가 운임을 이용하면 편도 2만6900원~2만9900원부터 성수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비성수기에는 1만9900원부터 시작하는 초특가 제주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성수기 기간에는 총 1만석 가량의 특가 항공권이 제공되며, 해당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1회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창립5주년 기념으로 이스타항공의 짜릿한 가격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빨리 제공하도록 기획했다"며 "성수기 초특가운임 항공권은 조기매진이 예상되므로 빠른 예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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