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 주가지수에 도달하면 문자로 알려주는 ‘목표지수 SMS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별 고객들이 목표 주가지수를 등록하면 향후 그 지수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SMS를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신한은행 거래고객이라면 상품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펀드 등 투자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낮은 지수를 생각하는 고객들이나, 보다 높은 지수에서 펀드 등의 상품을 환매하기 위해 고민하는 고객들이 목표지수 SMS 안내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신규와 환매 시기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변동성이 심한 국내주식시장을 고려해 주가가 높을 때는 투자금액을 줄이고, 주가가 낮을 때는 투자금액을 늘리는 ‘변액자동이체 서비스’와 매월 정해진 금액을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펀드 월지급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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