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전화로 우리집 철통보안"
2012-11-20 11:15:12 2012-11-20 11:17:0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홈 시큐리티 서비스가 강화된 스마트 인터넷집전화 '070 PlayerⅡ’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070 PlayerⅡ는 부재시 집안에서 동작을 감지하면 동영상을 자동 녹화하고,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침입사실을 SMS로 통보함은 물론 침입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1600여 편의 어린이 동화와 국내외 주요 신문·잡지 콘텐츠 ▲인터넷전화로 팩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enFAX 서비스 ▲u+tv G와 연동한 다양한 홈융합 서비스 등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기존의 핵심 서비스였던 ▲HDTV, Mnet, 전용라디오 등 홈AV 기능은 5.8” 대화면과 성능이 강화된 스피커독을 통해 더욱 향상되고 ▲음성인식 ▲HD영상통화와 무료채팅, 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이 모두 포함됐다.
 
070 PlayerⅡ는 기존 인터넷집전화 요금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자간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와 함께 HD영상통화 서비스를 070가입자간 매월 300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무료 통화 초과시 영상통화의 이용요금도 이동전화의 음성요금 수준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070PlayerⅡ로 보안서비스는 물론 HD영상통화 등 홈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인터넷집전화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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