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세븐브로이', 일반인 홍보대사 7명 모집
2012-11-20 11:34:31 2012-11-20 11:36:2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맥주기업 세븐브로이(7brau)는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일반인 모델을 찾는 '7스타 소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해줄 고객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 자유 형식의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남기면 된다.
 
페이스북 '좋아요' 투표와 자체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발하며 결과는 다음달 28일 공지 또는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7스타 소셜 캠페인' 브랜드 화보의 첫 모델로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소정의 모델료와 세븐브로이 화보집, 세븐브로이 맥주와 전용잔 등 기념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상에서 세븐브로이의 1기 홍보대사로 공장 투어 등 혜택을 얻게 된다.
 
김강삼 대표는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고객과 연말을 맞아 즐겁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국내 최초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브로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강남, 이태원, 홍대 등에서 생맥주 형태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4일 홈플러스를 통해 캔맥주 형태의 '세븐브로이IPA'를 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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