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4분기부터 실적 개선..목표가 2만6천원-동양證
2012-11-21 08:38:18 2012-11-21 08:40:0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양증권(003470)은 21일 에스텍파마(041910)의 실적이 4분기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천식치료제 성수기 봄을 앞두고 4분기 천식치료제 API매출이 증가하고, 그 동안 밀렸던 고객사 원료의약품 주문에 대한 납품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은 올해 에스텍파마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느는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165억원으로 약 46%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 MRI조영제 등 공급계약 매출이 내년 하반기 20억~50억원 달성되면서 본격화된다”며 “일본 해외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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