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H몰은 올 연말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해 '디지털 영상가전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 보급형 32인치 HD급 LED TV는 기존가보다 12만원 저렴한 55만원대에, 삼성 40인치 FullHD급 LED TV는 13만원 할인해 85만원대에 선보인다.
이 밖에 기존 TV를 활용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변기기들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디지털TV를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해주는 'LG 스마트TV 업그레이더'를 구입하면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LG 정품 쿼드비트 이어폰'을 증정한다.
'다음TV'는 기존가 대비 6만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보다 선명한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한 '필립스 HDTV 안테나', 'SKY 고감도 안테나' 등의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황수진 현대홈쇼핑 e-가용팀 MD는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TV 제품들부터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춘 가전 전문 브랜드 제품들까지 엄선했다"며 "다가오는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앞두고 아직까지 디지털TV를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절호의 쇼핑 찬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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