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比 4.1만건 감소
2012-11-21 22:56:40 2012-11-22 04:06:38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의 신규실업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4만1000건 줄어든 41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전주보다 1만8000건 감소한 41만8000건의 예상치를 내놓았다.
 
전주 청구건수의 수정된 수치는 9만건 늘어난 45만1000건으로 예상치인 7만8000건 증가, 43만9000건보다 늘어났다.
 
4주 평균 신청 건수는 9만5000건에서 39만6000건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향후 몇 주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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