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 코스피 1890선 후반 등락..전기전자 ↑(11: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890선 후반에서 제한적으로 등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26포인트(0.70%) 오른 1897.3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903억원)과 외국인(-216억원)이 동반 매도를, 기관은 1107억원을 순매수하는 흐름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총 1412억원 매수 우위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건설, 운수창고, 통신, 기계업종이 1% 이상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로, 삼성전자(005930)는 1.8% 오르며 장중 140만원 선에 재진입했다. LG전자(066570)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1.05% 반등하고 있다.

 

삼성카드(029780)(-4.7%)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사흘째 내림세다.

 

대상(001680)(3.7%)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시하며 3% 이상 상승하고 있고, 아비스타(090370)는 중국기업의 대주주 등극에 3일 연속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99포인트(1.01%) 오른 497.1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068270), GS홈쇼핑(028150)이 1%대 하락하는 반면,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은 1~2%대 상승하고 있다.

 

청보산업(013720)이 최유신 회장 경영참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고, 신공항 테마주인 동방선기(09941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90원 오른 10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