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부산 3D 국제 콘퍼런스..비즈니스 교류 가교로
2012-11-22 15:26:13 2012-11-22 15:27:5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국제 3D 페스티벌(I3DF)`에서 풍성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I3DF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3D 콘텐츠 국제 행사로 이계철 방통위원장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60여개사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는다.
 
당초 국내외 총 18개 3D 콘텐츠 배급사, 가전사 등이 대상이었지만 참여업체가 대폭 늘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 개막식(2012 3D Awards 시상식 포함)을 시작으로 행사 첫날인 내달 6일 '3D 컨퍼런스 1부'에서는 미국과 호주, 일본을 중심으로 3D 콘텐츠 활성화와 발전방향이 논의된다.
 
다음날 7일 '3D 컨퍼런스 2부'에서는 미국과 영국, 중국을 중심으로 3D 콘텐츠 활성화방안이 논의된다.
 
이후 패널토의에서는 삼성전자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실제 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는 6인의 연사가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3D 체험관, 관람객 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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