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은행은 2013년도 신입행원 6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비는 남성 45명, 여성 17명이었으며 장애인은 단 1명만 포함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만 25.5세로 최고령은 만 32세, 최연소는 만 22세였다.
올해 지원자는 모두 2079명으로 경쟁률은 33.5:1을 기록했다.
처음 도입된 자유전공분야 채용을 통해 3명이 채용됐으며 수학 및 어문학 전공자가 포함됐다.
한은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운용, 자유전공분야 도입 등으로 최종합격자의 출신 대학수가 작년 10개에서 올해 16개로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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