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잘 나가네~'
21일까지 신형 파사트 누적판매 1091대 기록
2012-11-23 12:41:20 2012-11-23 12:43:0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3일 지난 8월 출시한 중형세단 신형 파사트(The new Passat)가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형 파사트의 판매대수는 21일 현재 2.0 TDI 디젤 모델 1023대, 2.5 가솔린 모델은 68대를 기록해 총 누적판매 1091대를 달성했다.
 
신형 파사트는 출시 후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톱10에 오르면서 꾸준한 판매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인기 비결에 대해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플래그십 세단과 같은 동급 최고의 사이즈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손꼽았다.
 
박동훈 사장은 "신형 파사트의 판매호조는 국내 자동차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결과"라면서 "성장세를 몰아 신형 파사트를 필두로 전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파사트는 2.0 TDI 모델이 4020만원, 2.5 가솔린 모델이 3740만원으로 동급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VAT 포함/개별 소비세 인하 반영)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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