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NH농협증권, 농협지주 대상 유증 결정..상승
2012-11-27 09:16:14 2012-11-27 09:18:1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H농협증권이 최대주주인 농협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13분 현재 NH농협증권(016420)은 전날보다 1.75% 오른 49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전 NH농협증권은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총 30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는 액면가액인 5000원으로 배정 대상은 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다.
 
NH농협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 문제와 함께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위해 필요한 물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5889억원으로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7500억원 규모로 자기자본이 증가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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