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 기부방송 진행
2012-11-28 11:13:58 2012-11-28 11:15:5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078930)샵은 오는 30일 오후 3시15분부터 30분간 기부방송을 통해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구호 캠페인이다.
 
GS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6년째 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GS샵은 '모자뜨기 키트'의 제작 및 발송비용을 후원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3만3000원)'는 모자뜨기 키트(뜨개실, 바늘, 소개책자 등)와 에코백, 미니텀블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부방송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회장인 최선규 아나운서가 출연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6시즌에 수거되는 털모자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와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들 세 나라를 비롯한 저개발국의 보건영양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기부방송은 홈쇼핑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 기부인 동시에 고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나누는 기쁨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