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정보분석원이 29일 '제6회 자금세탁방지의날' 및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1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2007년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인 11월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투명한 금융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 및 협회 임직원과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기념사, 곽수금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장의 축사,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에서는 CDD(고객확인) '프로화일링 시스템'을 구축해 자금세탁방지업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우리은행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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