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6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 ▲4일 3년물 1조7000억원 ▲11일 5년물 1조7000억원 ▲18일 10년물 1조5000억원 ▲26일 20년물 7000억원 등의 규모로 발행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20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국고채 20년물의 통합발행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12월 국고채 조기상환은 1조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며, 국고채전문딜러(PD) 금융지원은 내달 중 약 1조원 범위에서 지원힐 예정이다.
한편, 11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6조504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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