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CJ(001040)가 가장 싼 내수주라는 평가에 4% 가까운 강세를 띠고 있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CJ는 4000원(3.85%) 상승한 10만8000원, 이틀째 오름세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CJ의 3분기 실적이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였다며 "밸류에이션이 더욱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특히 자회사 CJ시스템즈의 고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CJ의 실적 추세는 과거와 달리 개선되는 추세를 지속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7.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로 보면 다른 내수주에 비해 가장 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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