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이 'T맵 위치 플랫폼'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T맵 오픈 파트너스'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T맵 위치플랫폼'은 SK플래닛이 지난10월 상용화한 웹 기반 지도서비스이다. 위치기반 정보 플랫폼인 T맵 API를 개인,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출범한'T맵 오픈 파트너스' 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공공기관), 대한통운(배송/물류), 웅진코웨이(렌탈), 부동산1번지(부동산 정보), 한국전화번호부(광고/홍보), 굿닥(병원정보), 매드스마트(IT) 등 7개 업종, 15개 파트너사로 구성됐다.
SK플래닛은 내년 말까지 T맵 API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서비스 개선, 기술 협력, 교육, 마케팅/홍보를 지원한다.
'T맵 오픈 파트너스'의 파트너사는 1년간 'T맵 위치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트너사로 참여하려면 SK플래닛의 오픈 플랫폼 센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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