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루돌프 사슴 대신 루돌프 미니(MINI)가 세계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달린다.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업체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MINI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MINI로 변신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평범하지 않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MINI 최초의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이 'MINI루돌프'로 변신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BMW 본사 건물 '남산 스테이트타워'에 전시된 'MINI루돌프'.(사진제공= BMW코리아)
붉은색 MINI 컨트리맨 차량 위에 루돌프 코와 뿔 등으로 분장한 'MINI 루돌프'는 BMW그룹 코리아 본사인 서울 남산 스테이트타워 1층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MINI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붉은색 MINI 우체통에 넣으면, 미니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MINI크리스마스 카드를 일괄 배달한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까지 배송 가능하다.
MINI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INIKOREA.kr)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부터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모두 100명을 추첨해 'MINI 미니어쳐'를, 이 미니어쳐와 함께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낸 사진을 찍어 보낸 1등 팬에게는 MINI 자전거를 선물로 각각 증정한다.
이와 함께 MINI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BMW와 MINI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와 BMW 온라인 샵(
http://www.bmwshop.co.kr)에서 진행되며, BMW 라이프스타일 의류 제품은 30% 할인, 기타 제품(바이크 제외)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BMW 겨울철 머그컵이 지급된다.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센터(전화 080-269-2200)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