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현재 대학생인 현대그룹 3세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받아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정모씨(20·여)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월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아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된 지 시간이 좀 됐고 조사결과 대마초 반응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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