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를 방문해 농아인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류, 문구류, 식품 등 1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세 번째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강성근 경영기획본부장은 "김장나누기, 내복전달이 무의탁노인, 조손가정 등 사회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이었다면, 이번 물품전달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농아인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물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문병길 서울농아인협회장,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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