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순욱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14일 울산에서 네번째 합동유세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장터, 창원 상남분수광장을 거쳐 오후에는 양산에서 유세를 벌인 뒤 오후 3시30분 울산광역시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벌인다.
안 전 후보는 이날 낮 대구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울산으로 이동해 오후 4시쯤 문 후보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그동안 부산 서면과 경기 군포 산본역, 그리고 대전에서 합동유세를 가졌고 이날 울산에 이어 주말인 15일에는 광화문 유세에서도 합동유세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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