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커피, 스튜디오 결합한 매장 선보인다
2012-12-26 10:27:10 2012-12-26 10:29:0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투썸커피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Teddy)와 협업한 투썸 스튜디오(TWOSOME STUDIO) 오픈을 앞두고 티저 형식의 아트 캠페인(Art Campaign)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3회에 걸쳐 건물 외벽에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15일 4층 건물 전체를 장식한 가로 15m, 높이 14m의 초대형 크기의 작품이 공개됐다.
 
앞으로 매장을 열기 전까지 두 차례 더 외벽에 작품을 공개해 이 지역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투썸 스튜디오의 1~3층은 테디가 참여한 인테리어와 음악, 메뉴를 즐기는 특화 매장으로, 4층은 테디의 작업실로 조성될 계획이다.
 
테디가 가맹점주로 직접 운영하는 이번 매장은 내년 1월 중 개설되며 현재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투썸커피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홍대 지역의 창조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감성과 테디의 아티스트적 요소가 조화롭게 반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패밀리 브랜드인 투썸커피는 전문성을 강화한 고품질 커피와 노하우를 담은 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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