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000선 등락..시총 상위株 '흔들'(13:00)
2013-01-04 13:06:24 2013-01-04 13:08:2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 공세에 장줌 저점을 내려잡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97포인트(0.84%) 떨어진 2002.6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70억원을 매도, 기관이 장중 매도로 돌아서며 71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1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 운송장비, 은행 제조업 등이 1%대로 밀려나고 있고, 의료정밀, 통신, 의약품, 음식료, 운수창고, 보험 등은 상승세다.
 
삼성생명(032830)(0.9%)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일제히 내림세고, LG화학(051910)(-3.3%), 한국전력(015760)(-1.1%)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태양광주는 폴리실리콘 가격 인상 호재에 이 날도 동반강세로 OCI(010060)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24포인트(0.85%) 오른 503.29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전자 직불결제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KG이니시스(035600), KG모빌리언스(04644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 관련주가 8~13%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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