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키스톤글로벌(012170)이 대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8.29%) 하락한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경남신재생에너지와 체결한 679억원 규모의 밀양풍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67.49%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측은 “경남신재생에너지 지분매각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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