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자연보호 캠페인
2013-01-09 14:33:08 2013-01-09 14:35:16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일 서울 공덕역지점에서 협약식을 갖고 자연보호를 위한'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 등을 포함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보호 재원으로 활용되는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에 가입했다.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예금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범국민 정화활동인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홍보 등 향후 자연보호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본인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공원시설을 무료로 이용토록 하는 제도로 2010년 8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