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불통 지적에 '발끈'
2013-01-10 18:03:59 2013-01-10 18:07:4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불통(不通)' 지적에 발끈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자꾸 불통이라고 쓰던에 왜 인수위가 불통이냐"며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 내에서 발생하는 회의와 결정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며 "이것을 불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새로운 인수위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 과정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그간 지나치게 보안을 강조해 여·야를 불문하고 '밀봉 인수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