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11월 무역적자 '악화'
2013-01-11 22:53:52 2013-01-11 22:55:4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해 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48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413억달러와 지난 10월의 420억6000만달러 모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7개월래 가장 큰 적자폭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재 수입이 늘어난 점과 허리케인 샌디 이후 자동차 수입 규모가 커진 것 등이 적자폭을 키운 원인으로 꼽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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